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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일치기 부산여행 해동용궁사
    여행/당일치기둥히 2020. 9. 27. 11:03

    안녕하세요 둥히입니다! 

    오늘은 부산을 당일치기로 도전해봤어요~ 가는데만 5시간이 꼬박 걸리니 한 곳만 보고 오자 하는마음으로 

    해동용궁사를 선택했습니다

    해동용궁사는 입장료는 따로 없고 주차비만 3천원입니다!

    들어가서 조금 걸어 올라가다 보면 띠별로 동상이 세워져있어요~ 

    띠별로 서있는 동상

    다행히 사람이 많이 없어서 사진 찍을 수 있었네요!

    저는 돼지띠라 돼지띠 옆에 가서 찰칵! 찍고 마저 열심히 걸어가 봤어요

    걷다보니 교통안전 기원함이라고 써있고 탑이 세워져 있네요

    요즘 교통사고 소식을 꽤 많이 접하다 보니 저도 옆에가서 한컷 찍어봤어요 ㅎ

    교통안전기원함

    해동용궁사는 바다 옆에 바로 지어진 절이라 바다위 사찰이라고들 하죠 

    불교가 아니더라도 한번쯤 가볼만한 곳인것 같아요!

    좀더 올라가서 보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요

    역시 이번에도 바다사진만 많이 찍고왔네요,,ㅎ 

    해동용궁사는 한가지 소원을 꼭 들어주는 곳이라 해서

    제가 위에 찍어놓은 교통안전기원함처럼 곳곳에 소원 비는 곳도 많이 있네요!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곳도 있구요 ㅎㅎ

     

    다리를 건너가니 절과 황금 불상이 있었어요 

    황금 불상 앞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많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ㅠ

    그래서 저는 패스했어요 ㅎ

     

    한번쯤 꼭 가볼만한 곳이라고 해서 다녀온건데 바다도 실컷 보고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다시 와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번엔 다른 소원을 빌러 와야겠죠 

     

    해동용궁사에서 바다를 많이 보긴했지만 부산하면 해운대 or 광안리해수욕장이잖아요?

    이대로 집에 돌아가긴 아쉬워 제가 있던 곳과 가까운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차를 돌려 밤바다를 또 보고 왔네요

     

    다리가 예쁜 광안리 해수욕장

    언제봐도 예쁜 광안리 해수욕장 

    한참 바라보다가 너무 늦게 출발하면 피곤할 게 뻔하니

    아름다운 광안리의 경관과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돌아올 때는 차가 그리 많지 않아서 부산에 갈 때보다는 시간이 덜 걸렸어요!

     

    당일치기로 부산은 처음 가본거였는데 아주 만족스럽고 다음에 다시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하는 둥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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