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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로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여행/당일치기둥히 2020. 9. 23. 16:38

    안녕하세요~ 당일치기로 어디든 다니는 둥히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져서 그런지 여수밤바다가 들려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여수로 떠나봤습니다^.^

    당일치기이기 때문에 인천에 사는 저는 아참일찍! 출발했어요 ㅎ.ㅎ

    휴게소도 간간히 들려주며 열심히 5시간 정도를 달려갔어요ㅠㅠ

    밤바다를 보고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보내야 하니 케이블카를 탔어요

     

    사실 케이블카 타는 거 좋아해요ㅎ..

     

    여수 케이블카 운영시간과 이용료

    케이블카는 매일 오전열시부터 오후 아홉시반까지 운영해요

    이왕 타는거 바닥이 뚫린 크리스탈을 타고싶어서 크리스탈로 선택했어요!

    바닥 뚫린 크리스탈 케이블카!

    높이 가면 좀 무섭긴 했어요ㅠ 그래도 위에서 보는 풍경들이 너무 예쁜거있죠?!

    마음이 뻥 뚫리고 색감만 봐도 시원하니 너무 좋았어요 ㅎ.ㅎ 역시 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케이블카를 타고 나서도 해가 아직 쨍쨍이예요ㅠㅠ

    여수에 향일암도 무척 유명하죠 향일암으로 가봤습니다!

    해가 쨍쨍한 향일암 입구

    이 사진을 끝으로 핸드폰 배터리가 나갔어요ㅠㅠ 케이블카에서 너무 열심히 사진을 찍었나봐요

    계단을 열심히 올라가다 보니 중간에 탁트인 전망대도 있네요 ㅎ.ㅎ 사진이 없는게 너무 아쉽지만 푸른 바다와 거북목도 보고 좀더 올라가니 휴게공간에 사람들이 나뭇잎 모양의 소원패도 빽빽하게 달아놓은 것도 있었어요~

    해탈문 석굴을 지나 대웅전에 도착했어요 주변 경치가 장관이예요!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있어요 ㅎ.ㅎ 내려갈 때는 체력이 바닥나서 뭘 보고 내려온 지도 모르겠어요ㅠㅠ

     

    저녁으로 삼합을 먹으러 가서 본 여수밤바다 소주ㅎ.ㅎ 음식사진은 못 찍어도 여수의 목적인 여수밤바다는 찍어야죠?

     

    여수밤바다 보러 가서 본 여수밤바다가 담긴 소주

    여수밤바다 한잔 하고 싶었지만 운전을 해서 돌아와야 하니 술은 패스ㅠㅠ 하고 저녁을 끝내고 드디어! 본 진짜 여수밤바다

     

    예뻤던 여수밤바다

    역시 사진은 눈에 담는 것만 못하네요~ 사실 특별할 게 없는 여수밤바다지만 함께 있는 사람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는 자체로 특별해지는 여수밤바다인 것 같아요ㅎ.ㅎ

    포차거리가 즐비해 있어 한잔 하고 싶었지만 꾹참았어요

    집까지 다시 열심히 달려가야 하니까요,,,

    다음번에 여수를 가게되면 그땐 일박이일 둥히로 다녀오려구요

    내일은 더 좋은 곳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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